[2006.06.08] 늦가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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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일자 : 2008-06-05 [13:26] 조회 : 582 첨부파일 1개 |
요즘은 여름 다음에 가을이 아닌 겨울이 바로 오는 듯 하다.
단풍도 한달을 넘기지 못하고 앙상한 가지만을 남긴체 겨울을 준비하는 듯 느껴지고...
이곳 저곳을 답사하다보면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이 춘하추동의 산하인데
메마른 가슴처럼 봄의 포근함도 가을의 아늑함 보다는..
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와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느낌이 더
가슴 한 구석을 가득 메우는 느낌이다.
지나가는 길~ 논 바닥에 추수는 끝나고 볏짚들이 겨울을 나려고 서로 안겨있는
모습이 어찌나 정겨워 보이는지 잠시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해그림자는 석양의 반대편을 향하고 땅거미 질 무렵의 들녁은
분주한 농부가 남기고 간 경운기 자욱만 남긴체 내년을 기약하며...
그렇게 그렇게 해는 서쪽 하늘에 머무는 날이다.
* 최종수정일 :
2005.11.18 <02:22> 2005.11.18 <02:22> 2005.11.1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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