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탐방을 끝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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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일자 : 2009-03-02 [11:43] 조회 : 2,251 첨부파일 1개 |
2009년 3월2일 아침... 봄방학 탐방을 끝내고... 몇자 적는다..^^
2009년 수첩을 살펴보니...
1월달은 그래도 여유가 있었는데~ 2월달은 샤프로 눌러쓴 일정이 빼곡하다.
일정표는 변경 사항이 많아서 늘! 샤프로 적는데 지우고 또 쓰고~~ 쓰고...
그러다 보니 2월달 일정표는 내가 봐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더라...ㅋㅋㅋ
내 글씨지만 너무 악필인지라 도무지 알 수 없다.
강화도. 서울. 고령. 합천. 김해. 안동. 공주. 부여. 경주...
전국 20일간의 봄방학 탐방을 끝내니... 내몸이 종합병원 신세다.
제일 아픈 곳은 당연히 목이다.
편도가 많이 부어서 염증이 심하단다. 20일간 버틴게 정말 대단하다.
미놀트로키에 목캔디에 병원약에 배즙에 핫초코 우유에 꿀차에 두꺼운 이불과 땅바닥 취침(온돌)..... 아휴!
주인을 잘 못 만난 탓에~~
평상시 날씨가 좋으면 별 무리가 없는데...
이번 봄방학은 어찌나 날씨가 변동이 심한지~~ 추웠다..더웠다..안개..눈..비..
하루 하루 다른 날씨에 몸이 적응하기 힘들었나 보다.
3월2일 바로 오늘을 기다리며~~~ ㅋㅋㅋ
무슨 날이냐고~~ 당연히 쉬는 날이다.
쉬는 날이지만 그동안 사진 정리하고... 밀린 일정 올리고...
밀어둔 전화하고... 오전내내 정신이 없었다.
현장탐방을 나가는 날이나.... 사실 별반 다를바는 없지만...
따뜻한 집에서 느긋하게 차 한잔 하면서 이러고 있는게 너무 행복하다.
지난 사진을 올리며
팀마다 아이들 얼굴과 부모님들 얼굴이 떠오른다.
날씨가 흐리고 추워서 고생한 모습도
포근한 날씨에 잠오는 눈을 한 모습도
눈이 내려서 좋은 모습도
감동의 장소에서 그 느낌을 간직하는 모습도......!
그 많은 팀들의 모습을 모두 간직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그 장소에 그때의 느낌만은 사진을 통해서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게 된다.
지난 사진들도 다시 보면서~~~
위에 사진은
목원초 맘님이 올려주신 사진인데~~
나는 늘!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인데
이번에는 맘님이 사진을 찍어서 홈피에 올려주셨다.
내모습을 본적이 없으니....
사진 속의 내모습은 새롭다. 가끔 저게 나인가 싶다...ㅋㅋㅋ
왜! 저렇게 심각한 표정일까?
아마 심각한 내용을 설명 중인가 보다.
아이들에게 맘들에게 보여진 내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내 바램은~~~~~~~
그냥!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면 좋겠다.
너무 바램이 큰가!
2009년 3월 2일
아침부터 비 내리는 동대산방에서 라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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