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로운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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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일자 : 2008-12-11 [10:24] 조회 : 803 첨부파일 2개 |
2008년 12월 11일 목요일
매년 10월달이 되면 새로운 수첩이 도착을 한다.
2006년부터 양지사의 Weekiy48을 사용하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10월말에 도착을 했다.
9월달에 예약을 받고 10월달에는 탐방 장소를 선정하고, 11월달에는 수첩에 메모를 한다.
올해는 게을러서인지 어제밤에 수첩정리가 끝났다.
나에게 있어서 위클리48 수첩은 남다른 애정이 많다.
고정된 직장생활이 아니다보니.. 그리고 전국을 다녀야하는 출장형 강사이기에
탐방일과 팀명 그리고 연락처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또한 전화상담을 거의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하다보니 수첩에는 없는게 없다.
전국유적지 관람료. 주차료. 전세버스 가격. 기차시간. 숙박지 요금. 식당. 체험학습 관련...ㅋㅋㅋ
수첩 표지 뒷면에는 꼭! 명함을 붙여 놓는다.
혹시 분실 했을때 꼭! 찾기 위해서 "찾아주신 분께는 후사 하겠습니다"라는 글도 적혀있다.
실제로 몇번이나 분실했지만... 결국은 찾았다..ㅎㅎㅎ
수첩에 적는 메모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이 탐방단의 이름과 탐방일 그리고 연락처이다.
혹시 몰라서 홈페이지, 복사 등... 수첩이외에도 메모를 해둔다.
탐방팀을 탐방일에 적을때는 기대, 걱정, 설레이는 마음으로 적는다.
어떻게보면 강사료가 높은 편이지만 함께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음 안된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프로는 목숨걸고 하는 일이고... 아마추어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야한다.
새로운 시작은 늘! 수첩과 함께 시작되고... 수첩과 함께 끝이나고... 다시 시작된다.
지난해 수첩 삼총사에서 2008년 이라는 숫자가 선명했는데...
2009년 수첩 앞에서는 글자가 보이지도 않는다.
아마! 2008년이 나에게 있어서 교과서여행에 있어서 중요한 한해였고..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비록 숫자는 사라졌지만... 수첩에 가득 가득한 일정만큼 수확을 거둔 한해였다.
물론 풍성한 한해를 보낸것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특히, 나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때문이다.
팀으로 아니면 개별로 참가하신 그 모든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2009년은 모두들 어렵다고 한다.
물론 여행업에 가까운 나와 교과서여행도 작년 보다는 어려울 듯 하다.
숫자가 지워진 2008년 수첩 만큼 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 겠다.
어느 때 넘치면 어느 때는 모자랄때가 있지 않겠는가...
긴 여정의 한부분으로 생각을 해야겠지.
교과서여행과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도 슬기롭고 지해롭게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면 좋겠다.
2008년 12월 11일 목요일 흐림.
동대산방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라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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