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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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일자 : 2008-12-05 [16:22] 조회 : 892 첨부파일 1개 |
2008년 12월 5일 금요일 대전 전민초팀으로 부터 소포를 받았다..^^
사무실로 소포가 배달 되었다는 전갈은 진작에 받았지만...
결국은 오늘 지나가는 길에 소포를 찾아왔다.
그러고보니 나도 참! 무심한 사람인가 보다.
어떤 사람들은 누가 보냈는지... 어떤 물건인지... 궁금해서라도 찾아갈텐데~~ ㅋㅋㅋ
늘! 늦은밤에나 경주에 도착을 하기에 사무실 보다는 집으로 직행한다.
오늘은 금요일 쉬는 날이기에... 점심을 먹고 잠시 들러서 소포를 찾았다.
많은 우편물 가운데 하나였지만....
다른 우편물은 숙박.식당.체험에 대한 홍보책자가 대부분인데...
작고 앙증맞은 소포에는 자필 편지한장과 작고 귀여운 명품 장갑이 들어있더라.
보내주신 분들은 올해를 끝으로 탐방이 끝나는 대전의 전민초 맘들이신데...
편지는 형우맘님이 직접 적어서 보내주셨다.
작고 귀여운 장갑은 아무래도
집사람을 위해서 준비를 하셨나보다.ㅋㅋㅋ
(집사람이 무척이나 좋아라 한다..^^)
선물을 받을때면 늘!~
내가 그 선물을 받을 정도로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생각을 해본다.
부족함은 없었는지.... 실수나...... 죄성스러운 일은 없었는지.....
생각을 해보면....
늘! 부족하다. 선물을 받아도 될 만큼.... 그런 사람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마도 보내주신 분들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기 때문인가보다.
대전 전민초..^^
2006년에 첫만남을 가지고 진행팀만 네번째까지 진행 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많은 추억과... 가장 인상깊은 팀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단일 구성된 팀이 아니라~ 매번 탐방때 마다 새로운 얼굴이 함께한 독특한 팀이기도 하고~~
전국 구석 구석~ 참으로 많이도 다녔다.
2008년 9월 28일 함께한 충주 중앙탑에서..^^
함께한 많은 분들이 함께한 곳에서
좋은 추억을 마니 마니 기억하고 남기면 좋겠다.
나는 모든 맘들과 모든 아이들을 기억하기 어렵겠지만.... 모든 맘들과 모든 아이들이....
나중에 나와 함께한 그곳에 또다시 간다면 그자리에 서서 설명을 해준 오진동이라는
사람을 기억해주면 좋겠다.
아마! 전민초 맘들과 아이들이라면 꼭! 나를 기억해주리라 믿는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이 끝이 아니라 끝은 새로움의 시작이랍니다.
그 시작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시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누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2월 5일 동대산방에 첫눈이 내린날.
라산 오진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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