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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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일자 : 2008-07-29 [22:32] 조회 : 796 첨부파일 1개 |
2008년 7월 29일 안압지 앞 연밭에 연꽃이 피었다.
다른지역 탐방이 많은 나! 이기에 여름방학이 되면 경주가 조금은 낯선 도시같이 느껴진다.
여름방학에는 고향인 경주에서 탐방을 진행하기에도 힘들기 때문에 아예 다른 지역은
최대한 일정을 줄여야 한달을 버틸 수 있다.
물론 탐방을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단 하루의 일정이지만...
나에게는 한달내내 진행해야 하기에 체력적으로 무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름방학은 거의 경주에서만 진행을 하고 있다.
지난주 방학이 시작되고 거의 가족 안내만 진행하고 있다.
서른명이 넘는 단체를 진행하다가~~~ 5명내외의 가족안내는 단체와는 색다른 느낌이다.
가족안내는 시간적 여유도 있고... 이것 저것 먹고 마시고 놀면서 즐겁게 진행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오늘 탐방을 함께한 가족 사진을 찍어주다... 잠시 안압지 앞 연꽃밭에 들러서 사진을 찍었다.
여름내내 지나가는 길이고.. 들려야하는 안압의 연꽃들은 아침모습, 점심모습, 저녁모습이 다르다.
아마 너무 무더워서 그런가 보다.
더운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문의전화 가운데 절반이상이 경주의 날씨를 탓하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다.
결국 결론은 "경주는 덥다"는 답을 듣기를 원하면서 전화를 하신 듯 하다.
경주를 여행지로 방문하는 여행자가 선택을 해야되는 문제인데...
자꾸만 나보고 선택을 하라는 아리송한 물음만 자꾸만 던진다...ㅋㅋㅋ
하기야 얼마나 더우면.. 그리고 얼마나 힘들면.. 나에게 물어보는가 반문도 해본다.
덥기는 더운가 보다.
이렇게 더운날 매일 매일 땀 흘리며 유적지에서 열변을 토하는 나! 같은 사람은 얼마나 덥겠는가!
하루 아니면 이틀 아니면 삼일 방문하는 입장에서..... 그정도의 더위는 참지는 못할까?
조금 참을성있게 그리고 땀 흘리고 여행하는 즐거움도 배웠음 한다.
더우면 더운 맛이 있고 추우면 추운 맛이 있지 않겠는가!
안압지 앞 연밭에 핀 연꽃들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 모습을 감춘 연꽃과 그래도 활짝 펴서~~ 지나가는 이들에게 모델 노릇을 해주는
한송이의 연꽃을 바라보면서 몇자 적어보았다.
개구리와 매미가 함께 합창하는 동대산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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