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학여행이 끝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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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일자 : 2008-06-21 [00:01] 조회 : 871 첨부파일 1개 |
2008년 6월20일 금요일
상반기 수학여행이 무사히 끝났다.
21개 초등학교, 1개의 중학교, 2개의 고등학교, 모두 24개 학교를 진행을 했다.
신라문화 강의는 42개 학교에게 "신라 천년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을 했다.
매년 똑같은 일정에 거의 알고 있는 학교와 선생님들이 대부분이다.
올해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도 두해가 지나면 다시 구면인 사이가 되어버린다.
내가 전담으로 진행하는 숙소가 푸른산유스텔이기에 주로 인천권이 대부분이고
간혹 서울 학교도 있지만 더물다.
일반팀은 최대 40명이 해설하는 정원이라면.... 수학여행은 기본이 그 이상이다.
숙소 사정상 거의 3학급을 진행하기에 간혹
"내가 왜? 이일을 하는가?" 반문을 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3학급이면 대체로 80~100명 내외의 아이들과 경주일원의 문화재를 탐방을 하지만
무척이나 힘들고 체력적 소모가 많다.
담임 선생님들 가운데 대부분이 학급 아이들과 함께하며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들과 어울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간혹 아이들을 방치하고 혼자만 돌아다니는 분들도 있다.
그땐 참! 난감하다.
혹여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봐... 평상시 보다 몇배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인다.
숙소에서 생활지도와 현장답사시 안전을 책임지는 교관도 노심초사 아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노력을 한다.
↑ 사진에 등장하는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청소년 지도자 또는 생활관 지도자 또는 교관이라고
불리는 도움이 선생님이다.
경주의 수학여행 숙소는 대부분 교관이 상주를 하면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있다.
어떤 숙소의 교관들은 문화재 해설까지 하는데.... 제법 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5~10분 분량을 외워서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기에 깊이가 없고 엉터리 해설도 많다.
하지만 해설사라는 직업과 교관 이라는 직업은 수학여행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공생관계를 잘 유지해야 서로가 서로에게 편하고 일이 즐거워진다.
내가 3학급에게 해설을 하면서... 교관들의 도움이 없다면
아마! 힘들어서 불가능하겠지만... 아이들을 통제해 해설 가능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기에
가능한 것이다.
물론 매년 새로운 사람들로 교체가 되기에~~~ (아르바이트)
그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수학여행의 가장 수훈은 바로 교관이 아닐까 한다.
푸른산유스텔에서 상반기를 함께한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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