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수학여행..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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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일자 : 2010-04-28 [22:40] 조회 : 1,824 첨부파일 1개 |
수학여행온 아이들 - 김유신 장군묘 -
2010년 4월 28일(수)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리... 겨우 저녁에야 별들이 보인다.
기상관측상 4월말에 최저 기온이란다.
하기야 지난 겨울방학 탐방때를 생각하면~~~ 아휴!!!
유난히 추운 겨울방학 이었고... 따스한 봄날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이런~ 4월달에 벚꽃핀 위에 눈이 내리더니.. 아예 영하의 날씨란다.
3월 중순에 시작한 수학여행도 딱! 반으로 접어드는 4월말인데~~
돌아보니 맑은 날씨 보다는 비오거나.. 바람불고.. 황사에.. 우박에.. 눈에.. 영하에~~~
수학여행온 아이들이 넘 힘들어 보인다.
여기서 저기서 콜록~ 콜록~ 기침하는 아이들도 많고
추운날씨에 차가운 음식을 먹고 배탈난 아이들도 많고
문화재 공부를 하려고해도 비 때문에 추위 때문에 제대로 진행이 어렵다.
나도~~ 이번 봄은 유난히 힘들다.
물론 날씨 덕분이다..TT
일교차가 심하고.... 차가운 날씨 덕분에
목이 빨리 상하고 목을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다.
매주 병원에서 치료하고 약먹고~~ 악순환이다.
수학여행 온 아이들에게 문화재 해설을 하는 수업을 참! 좋아라 하는데...
올 봄에는 딱! 마이크를 내려놓고 싶은 심정이다.
수업이 제대로 진행도 안되고... 몸은 몸대로 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이 참! 아프다.
작년에는 신종플루 때문에 수업을 못했고... 올해는 날씨 때문이다.
날씨가 죄가 있다기 보다는... 그저 2010년을 살아가는 지구인들이 조금 반성을 해야하나 보다.
유적지에서 주어진 수업 시간은 10~15분 정도로....
정말 집중에서 맛깔나게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재미도 느끼지 못하고 흥미도 없어진다.
난! 주어진 시간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한 녀석이라도 배워가게 알려주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비가 내리면...TT
참! 슬프다...
설명을 하지 못하고... 그냥! 그냥! 그냥! 지나쳐서 휙~~ 차타고 이동만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속상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곧 5월인데~~ 5월달은 제발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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