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로운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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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일자 : 2009-10-26 [20:01] 조회 : 1,520 첨부파일 1개 |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새로운 2010년 수첩이 도착을 했다..^^
매년 10월달이 되면 새로운 해의 수첩이 어김없이 도착을 한다.
같은 수첩을 사용한지 5년째로 양지사 위클리 48을 사용한다.
올해 수첩은 같은 이름에 4년만에 외부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바뀌어서 많이 어색하다.
사실 예전 디자인이 훨씬 마음에 들고 이번 바뀐 디자인은 별로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라~~
아마! 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이 많이 필요한 나이기에 그런가 본다.
수첩이 도착하면.....
9월달에 예약을 받은 내년 2010년 일정을 꼼꼼하게 샤프로 눌러서 쓴다.
샤프를 사용하는 이유는 지우개로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일정이란게 늘! 변경이 있기에 대부분의 것들을 메모하고 적을때면 샤프나 연필을 쓰고....
지우개를 옆에 두고 생활을 한다.
2시간만에 내년 수첩에 필요한 정보를 옮겨적고
맨 앞장에는 명함을 붙이고~~~ 전국 유적지 정보와 전세버스 요금등을 프린터해서
풀로 단단히 붙였다.
지금은 새것인지라 광나는 모습이지만....
내년 10월이 되면 너들너들~ 온갖 메모로 가득차서 더이상 적을 공간도 없이 될테고
그때면 또 새로운 수첩이 도착해서 바톤을 넘겨주겠지~
매년 10월이나 11월에 남기는 글일테지만~~~ 남기면서
지난해 글들을 유심히 읽어본다...ㅋㅋㅋ
올해는 분명 힘들고 어려울 듯 했지만....
작년보다 훨씬 발전하는 교과서여행이 되었다.
매년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또한 성장통을 겪고 또 성장하는 교과서여행 이었다.
아직 올해가 두달이나 남았지만.... 별무리가 없다면 작년 보다는 더 성장한 모습이 되리라 본다.
다만, 신종풀루라는 불청객 때문에~~~
올해 보다는 다시 내년이 걱정이다.
사실, 교과서여행 보다는 사람들이 위험하게 아프다는게 넘~ 가슴아프다.
특히나 임산부들이 너무 가엾다. 어려운 시절에 임신을 해서리~~ 에공!
나도 집사람 임신하고... 아이을 낳아서 .... 알지만... 그맘이야!
제발 무사히 무사히 넘어가기를 바란다.
세상에 무서울게 없었는데.....
자식이 생기니 무서운게 자꾸만 생긴다...TT
어깨 쫙펴고~~~ 목에 힘주고... 당당히 살아왔건만.....
자식이 생기고 무서운게 있더라.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맘이 그러하리라.
자식이 생기고 작아지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무서운게 있다는 것을....
별일이 다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병마 때문에 쓰러져 아파하고
특히나 아이들이 아파서 어린 나이에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지도 느껴보지도 못하는 일이 없었음 좋겠다.
나도 부모인지라~~~ 내 자식들 건강하게 무사히 넘어가면 좋겠다.
내년은 시작과 함께~~ 줄곧 숙박을 하는 탐방인데~~
내년에는 잠잠히 넘어가는 신종풀루가 되면 좋겠다..^^
새로운 수첩에게 내년 일들이 잘 되기를 기원해 본다...^^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가을추수 끝난 들판이 내려다 보이는 동대산방에서 라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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