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우주센터
사진.자료출처 나로우주센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http://www.narospacecenter.kr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우주를 향해 드넓은 꿈을 펼친 시발점, 외나로도. 외나로도에는 한국 우주개발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와 함께 미래의 우주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우주과학관이 함께 하고 있다. 나로우주센터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지만 입구에 위치한 우주과학관은 입장이 가능하다.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우주’라는 주제를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로 쉽게 풀어 흥미를 유발한다. 그렇다면 2층의 흥미유발자는 누굴까? 바로 우주인들이 상주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우주인들이 체류하며 우..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우주를 향해 드넓은 꿈을 펼친 시발점, 외나로도. 외나로도에는 한국 우주개발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와 함께 미래의 우주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우주과학관이 함께 하고 있다. 나로우주센터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지만 입구에 위치한 우주과학관은 입장이 가능하다.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우주’라는 주제를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로 쉽게 풀어 흥미를 유발한다.



그렇다면 2층의 흥미유발자는 누굴까? 바로 우주인들이 상주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우주인들이 체류하며 우주 과학 실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의 내부를 실재와 같이 재현한 이곳은 찾는 이들의 주목을 받는 중심부와도 같다. 이외에도 무중력의 세계, 우주에서의 신체 변화, 입체적으로 만든 태양계 행성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

그뿐만 아니다.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만들기, 영상 상영,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주에 다가갈 수 있다. 이밖에도 2층에 위치하고 있는 4D돔 영상관에서는 다양한 우주영상 콘텐츠와 오감을 이용해 느끼는 체험을 진행해 교육이 아닌 즐거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우주과학관 내부를 충분히 경험했으면 피로한 눈을 풀기 딱 좋은 야외로 나가보자. 우주에서 자신의 임무를 끝낸 나로호 대신, 실물크기의 나로호 모형이 로켓광장 한가운데 위풍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또, 포물면(소리나 전파를 모아주는 곡면으로 작은 소리나 전파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통신, 태양전지, 해시계 등 풍성한 조형물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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