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초간정
이 건물은 『대동운부군옥, 大東韻府群玉』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權文海 1534~1591)가 세우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이다. 조선 선조(宣祖) 15년(1582)에 처음 지어진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중건 하였으나, 인조(仁祖) 14년(1636)에 다시 불타는 등 수난을 거듭했는데, 지금의 건물은 초간의 현손이 1870년 중창한 것으로 기암괴석과 주변의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정자채는 사주문을 통하여 들어가며 뒤쪽과 오른쪽은 절벽을 이루고 있다. 자연기단 위에 주초를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정면 3칸 ..

이 건물은 『대동운부군옥, 大東韻府群玉』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權文海 1534~1591)가 세우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이다. 조선 선조(宣祖) 15년(1582)에 처음 지어진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중건 하였으나, 인조(仁祖) 14년(1636)에 다시 불타는 등 수난을 거듭했는데, 지금의 건물은 초간의 현손이 1870년 중창한 것으로 기암괴석과 주변의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정자채는 사주문을 통하여 들어가며 뒤쪽과 오른쪽은 절벽을 이루고 있다. 자연기단 위에 주초를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집이다. 정면 3칸 중 앞면의 좌측 2칸은 온돌방을 배치하고 나머지 4칸은 통간의 대청으로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측면은 사면으로 난간을 설치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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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당실마을
수려한 산과 맑은 물을 자랑하고 싶은 소백산 자락의 아늑한 전통마을 금당실! 네티즌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마을에는 금방이라도 닿을 듯 한 푸른 하늘과 두 손 가득히 떠서 먹을 수 있는 맑은 시냇물 겨울이면 아이들의 운동장이 되는 길게 뻗은 논과 밭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서울이나 대구의 중심지처럼 화려한 조명아래 요즘 아이들이 주로 찾는 패스트푸드점이나 놀이공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충효마을이라는 이름 아래 남녀노소를 불문한 자연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

수려한 산과 맑은 물을 자랑하고

싶은 소백산 자락의 아늑한 전통마을 금당실!

네티즌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마을에는 금방이라도 닿을 듯 한 푸른 하늘과

두 손 가득히 떠서 먹을 수 있는 맑은 시냇물

겨울이면 아이들의 운동장이 되는 길게 뻗은 논과 밭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서울이나 대구의 중심지처럼

화려한 조명아래 요즘 아이들이 주로 찾는 패스트푸드점이나 놀이공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충효마을이라는 이름 아래 남녀노소를 불문한 자연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많은 전통적인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인주의와 핵가족화로 잊히고 있는 이웃사촌간의 소중함,

지나가는 나그네라도 물 한 모금과 따뜻한 아랫목을 내어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을입니다.

-사진.내용은 금당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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