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燈) 만들기 체험은 전통문양 탁본과 함께하면 좋은 프로그램으로 탁본한 문양을 풀을 이용하여 등살에 붙여 말린 두 등을 들고 안압지 야경과 함께 유적지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어떤 종교든 등불을 아주 소중히 여긴다. 등불(촛불)은 자신을 태워야 남들에게 불빛을 주는 만큼 나 자신도 등불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 사회와 이웃에 밝은 맑은 인물이 되고자 합니다.

탁본이란? 비석, 현판등에 새긴 글이나 그림, 궁궐과 절의 건물 바닥에 깔았던 전돌, 와당의 아름다운 무늬를 화선지와 먹을 이용해 본을 뜨는 것을 탁본이라고 한다. 탁본은 문화재 관련 부분에서 상당히 중요한 작업으로 인식되며, 탁본을 직접해 보는 것은 남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탁본을 액자에 넣어 장식물로 쓰거나 카드로 제작할 수 있다. 한사람이 여러장의(5장이상) 본을 뜰 수가 있으며 선물을 하셔도 좋습니다.

천년 고도 경주를 달밤아래 걸어서 탐방하는 일정 입니다. 신라의 달빛 별빛 아래서 등불을 들고 교과서여행 전문강사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가 함께하는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