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석탄박물관 내 갱도체험관이 시운전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2014년 2월 10일 첫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석탄박물관 중앙전시실을 관람하고 야외로 나가면 갱도체험관과 만나게 됩니다. 갱도체험관은 거미열차를 타고 전시물을 관람하는 시설물로 재미와 교육적 요소가 만나 새로운 미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승강장에서 거미열차를 타면 타임터널, 고생대 습지, 화산폭발, 석탄의 이용, 석탄의 채굴과정, 화석연료와 미래대체에너지 등의 전시존이 이어집니다.
거미열차는 2대이며, 1대에 탑승정원은 30명입니다. 관람시간은 약 15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