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잠들어 있는 왕릉을 자세히 소개하였습니다. 전반부에서는 왕릉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실을 전반적인 왕릉의 예를 들어가며 구성하였습니다. 왕릉은 어떻게 만들고, 이름은 어떻게 붙이며, 각각의 왕릉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얽혀 있는지 등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꼼꼼히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왕릉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을 익히고 나서 실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선릉을 찾아가보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실제 왕릉은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구조로 조성되었고, 각각의 구조물들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현장을 돌아보면서 친절하게 설명하였습니다.

한눈에 보는 조선의 왕릉
숨겨진 이야기가 가득한 왕릉
신분에 따라 무덤 이름이 달라요
무덤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왕릉을 짓는 데만 5개월
좋은 터에 자리잡아요
산을 만들고 물을 흐르게 하라
궁에서 멀리 있는 왕릉도 있다고?
왕릉 이름만 봐도 삶이 보여요

선릉으로 가요!
성종이 잠들어 있는 선릉
홍살문을 지나 금천교를 건너요
신과 인간이 따로 걸어가는 참도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
강으로 올라가요
무덤 주변에 서 있는 조각들
능에 도착했어요
병풍석이 보이나요?
왕릉 답사, 잘 마쳤나요?


 

이 책은 처음으로 한국사를 만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길잡이입니다.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독자들이 역사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꼭 필요한 역사 지식들을 녹여 넣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고 역사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5권에서는 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우리 민족이 겪은 시련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 광복 후 6.25 전쟁을 겪으면서 나라가 분단되었지만 그 상처를 극복하고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부. 근대의 물결
1장. 일본의 강요로 개항하다
2장. 3일 만에 끝난 개화파 세상
3장. 조선을 뒤흔든 농민군의 함성
4장. 동학 농민 운동이 막을 내리다
5장.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다

2부. 소용돌이 속의 대한 제국
1장. 대한 제국의 탄생
2장. 독립 협호가 만민 공동회를 열다
3장. 일본에게 외교권을 빼앗기다
4장. 나라를 지키려 몸부림친 사람들
5장. 끝내 나라를 잃다

3부.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1장. 터졌구나, 조선 독립의 소리
2장. 임시 정부와 의로운 사람들
3장. 민족의 힘을 하나로 합치다
4장. 일제의 조선 말살 정책
5장. 항일 무장 투쟁이 계속되다

4부. 둘로 나뉜 나라
1장. 해방이 도둑같이 찾아오다
2장. 갈라진 민족
3장. 분단이 전쟁으로 이어지다

5부. 새로운 세상을 향해
1장. 경제 성장을 이룩하다
2장.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다
3장. 양극화 사회를 넘어서